㈜토이트론 퓨처코딩 연구소가 개발한 유아교육 기관용 프로그램 CT Land가 ‘2022 대한민국 교육대상’ 유아 창의융합교육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CT Land는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증진이 실현되는 세상’이라는 의미의 컴퓨팅 사고력 교재다. 만 3~5세를 대상으로 하며 누리과정의 다섯 개 영역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누리과정의 다섯 개 영역은 ▲사회관계 ▲신체운동·건강 ▲예술경험 ▲의사소통 ▲자연탐구다. 36권으로 이뤄진 CT Land 교재를 통해서는 360여 가지의 창의융합교육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유아 발달 단계와 흥미에 맞춰 개발된 코딩 전문 로봇도 적극 활용한다. 로봇은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아도 실행 스위치 하나만 누르면 다섯 가지 기능을 구현한다. 라인의 색을 따라 움직이거나 센서로 색을 인식해 연주를 하는 식이다. 기기에 펜을 꽂으면 도형을 그리고 명령 카드를 입력하면 그 내용을 순서대로 실행하기도 한다.

㈜토이트론 퓨처코딩 연구소는 유아교육 기관에서 원활하게 수업이 이뤄질 수 있게 돕는 자료도 풍부하게 제공한다. 교육 계획안, 동영상 지도서 등이다. 학부모 참여 수업을 포함해 여러 인원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 자료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마련해 교사들끼리 정보를 나누고 필요한 자료를 쉽게 내려받을 수 있게 한 점도 눈길을 끈다.

㈜토이트론 퓨처코딩 연구소 관계자는 “CT Land의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피지컬 컴퓨팅을 학습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이트론은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설을 맞아 서울 서초구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완구를 전달했다.

출처 : 조선에듀 (http://edu.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