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대표이사 배영숙)의 퓨처코딩 연구소는 지난 20일, 40여개 유아교육기관 지사의 지사장과 영업 및 교육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전국 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2년 출시한 ‘CT Land’ 프로그램에 더해 2023년에 새롭게 출시될 두 가지 코딩 교육 프로그램까지 퓨처코딩 연구소의 모든 코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연령별(만 3~5세)로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각 프로그램별 코딩 로봇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지사장은 “세 가지 로봇을 직접 체험해 보니 각 로봇의 특색이 해당 연령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 교육 책임자는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가 많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별 교육적 목표가 뚜렷하다”며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퓨처코딩 연구소에 따르면 만 3세용 신규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로봇에 친숙해지고, 즐겁게 ‘놀이’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 만 5세용 신규 프로그램은 모션 센서를 활용한 놀이·경험 중심의 Ai 교육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준비를 시작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퓨처코딩 연구소 관계자는 “본 연구소는 이미 누리과정에 맞춘 주제로 유아 중심의 컴퓨팅 사고력 프로그램인 CT Land의 성공 사례가 있다. 신규 프로그램 역시 연령별 난이도와 교육 목표가 잘 설정된,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재미있는 교재를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더해 “아이들에게 교육을 전달하는 교사들이 자신 있게 수업을 진행하도록 주기적인 교사 교육 및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교육 자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이트론의 유아교육용 커리큘럼, 지사 개설 문의, 신규 프로그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출처 : 조선에듀 (http://edu.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