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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위클리오늘=우서연 기자] 완구 전문 기업 토이트론이 뮤지컬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달님이’를 KBS 1TV에서 첫 방영한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달님이’는 오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45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

‘반짝반짝 달님이’는 2006년부터 약 15년간 사랑받아 온 완구 브랜드 ‘달님이’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이다. ‘달님이’는 어린이 발달과정과 심리적 발달과정에 맞춰 토이트론이 자체 개발한 역할놀이 완구 브랜드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제작된 ‘반짝반짝 달님이’ 애니메이션은 주인공인 6살 달님이의 반짝반짝 빛나는 일상이 작품의 주제다. 달님이가 가족, 친구 등 주변 인물과 관계를 맺고 성장하는 내용을 뮤지컬 형식으로 담았다.

토이트론 IP 사업부 이현미 이사는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달님이’를 시작으로 완구 기업에서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토이트론이 보유한 완구 브랜드 중 ‘달님이’와 ‘아기 물범 하프’의 애니메이션을 올해 모두 런칭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KBS 1TV 방영 이후에는 투니버스와 재능방송을 비롯한 기타 어린이 케이블 채널과 IPTV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반짝반짝 달님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된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토이트론 공식 블로그와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 위클리오늘(http://www.weekly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