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대표이사 배영숙)의 퓨처코딩 연구소가 최근 '2021 에듀테크쇼+초등교육전'에 참가해 유아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CT Land의 콘텐츠 및 카카오키즈의 리틀라이언 캐릭터 로봇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CT Land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유초등 학부모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퓨처코딩 연구소에서 올해 3월에 출시한 CT Land 프로그램은 카카오키즈 리틀라이언 캐릭터 로봇을 사용해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유아교육기관 전용 프로그램이다. 

CT Land를 이미 사용하는 교육 현장에서는 최근 모든 분야에서 필요한 기초 역량으로 손꼽히는 컴퓨팅 사고 개념들을 만 3세~5세 유아들의 수준과 흥미를 관통해 적절하게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부스에서는 리틀라이언 캐릭터 로봇을 실제로 구현해 CT Land 교재를 직접 체험해 보는 코너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 

로봇의 컬러 센서에 명령 카드를 인식시켜 이동시키거나 리틀라이언이 직접 연주하고, 그림을 그리게 하는 등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한 교재 체험이 마련됐다. 

  

CT Land 프로그램 활동은 유아가 중심이 되는 놀이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해 스스로 학습을 주도할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체계성,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해당 프로그램은 ‘2021 대한민국 교육대상’에서 유아 프로그램 최초로 ‘유아 창의융합교육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퓨처코딩 연구소 관계자는 “유아교육기관장이나 교사 또는 교육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누리과정’과 연계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담임 교사가 쉽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사용 지도서와 활동별로 제공되는 동영상 자료 및 정기적인 교사 교육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이트론의 CT Land 콘텐츠 및 커리큘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조선에듀 (http://edu.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