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이 저소득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28일 토이트론에 따르면, 서초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서초구 관내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해 ‘2022 설 명절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서초구 관내 한부모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위기가정, 다문화가정 등이 포함된다.

토이트론은 이들을 위해 1500개의 완구를 제공했다.

봉수미 토이트론 이사는 “서초구 관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기 서초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향후 공동체 실현을 위해 가족친화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토이트론은 ‘Like a Child’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교육완구 전문기업이다. 22년 이상 완구 제품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달님이, 하프, 퓨처코딩 등 자체 제작 브랜드와 실바니안 패밀리, 뽀로로, 브레드 이발소 등 라이선스 브랜드를 합쳐 20여 개 완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 : 조선에듀 (http://edu.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