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 완구용 아이스크림 자판기 '달님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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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 일본 완구시장에 한류 바람 “어떤 아이스크림을 먹을래?” 말하는 자판기
토이트론(대표 배영숙)는 큐브 모양 박스 아이스크림, 알록달록 아이스 바, 그리고 소프트 콘 등 다양한 형태와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뽑아 먹을 수 있는 완구용 '달님이 말하는 아이스크림 자판기'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아는 자판기 안에 같은 모양 대로, 같은 종류 대로 나란히 맞추어 아이스크림을 진열할 수 있다. 그리고 동전을 넣으면 불이 반짝 들어오고,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골라 버튼을 누르면 아이스크림이 자판기 출구로 나온다. 카드도 사용할 수 있어 카드로 누르면 '삑' 소리를 내며 반응을 하기도 한다. 초코, 딸기, 포도 등 다양한 토핑으로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꾸밀 수 있다. 하나의 완구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풍부한 놀이 요소가 담겨 있다.
'달님이 말하는 아이스크림 자판기'는 달님이 목소리로 안내말을 할 수 있다. “어떤 아이스크림을 먹을래?” “동전을 넣어 줘.” “아이스크림이 나왔네.” 와 같은 안내말을 던져 유아에게 지속적으로 말을 걸고 놀이 활동을 가이드해 준다. 유아는 이 아이스크림 자판기를 가지고 놀이를 할 때에도 친구와 함께하듯 대화를 나누며 상호작용 놀이를 할 수 있다.
완구 브랜드 달님이의 대표 상품인 '달님이 냉장고'는 지난해 중국 토이저러스 역할 놀이 완구의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완구 카테고리에서도 레고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역할놀이 완구'로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더불어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각 나라의 완구 매장에서도 달님이 코너가 별도로 설치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달님이 냉장고놀이', '달님이 프리미엄 주방놀이', '달님이 아이스크림가게', '달님이 햄버거가게' 등 여아 완구라는 전통 완구 카테고리가 무색할 정도로 남아에게도 인기 있는 대표적인 젠더리스상품이다. 달님이 완구에 사용된 컬러는 컬러 테라피 이론에 맞추어 디자인되었다. 촉감으로 고스란히 전달되는 형태 및 입체로 표현된 무늬 역시 달님이 특유의 곡선을 살려 유아의 정서 및 인지 발달에 도움을 주도록 디자인되었다.
출처 :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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