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 유아용 코딩 로봇 '뽀로로 코딩유치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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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ytron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4-07-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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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통령 뽀로로와 함께 하는 쉽고 재미있는 유아코딩 장난감 


교육용 완구회사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은 유아용 코딩 로봇 '뽀로로 코딩유치원'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토이트론의 코딩 전문 브랜드 '퓨처 코딩' 시리즈의 코딩펫 코코/핑코, 코딩펫 밀키에 이은 후속작으로 국내에서 순수 개발한 유아 코딩 로봇이다.

코딩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이미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부터 중학교 필수과목으로 채택되었고,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편성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코딩은 컴퓨팅적 사고력을 키워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토이트론은 암기식 코딩교육이 아닌 책과 카드와 연계된 언플러그드 코딩 활동을 통해 유아기의 어린 아이들에게 사고력을 키워주도록 이 장난감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뽀로로 코딩유치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채택하여 유아들이 재미를 느끼며 창의력, 사고력,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뽀로로 가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12곡의 신나는 뽀로로 동요와 3권의 명작동화를 들려준다. 또한 자동차 뚜뚜 뒤쪽에 있는 다섯 가지 색깔 버튼을 원하는 방향대로 순차적으로 눌러주면 아이가 원하는 방향대로 뚜뚜가 움직인다. 이때 뽀로로를 뚜뚜에 태우면 더 재미있게 코딩놀이를 즐길 수 있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신나는 동요와 동화라는 재미있는 콘텐츠와 코딩이 더해져 더욱 쉽고 재미있는 융합 코딩 교육이 가능하다"며 "노래에 따라 뚜뚜가 자유롭게 움직이는 자율주행기능도 눈 여겨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뚜뚜 뒤에 있는 c버튼과 go버튼을 순서대로 누르면 노래에 맞춰 뚜뚜가 자유롭게 움직이는데, 이 기능은 방향 코딩이 어려운 유아기의 어린 친구들도 쉽게 순차의 개념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제품은 또 유아들에게 필요한 사고력은 물론 인지창의력과 연계된 융합 학습이 가능하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뽀로로 코딩유치원과 함께 구성된 세 권의 명작동화와 세 가지 이야기 코딩카드로 더욱 창의적인 융합 코딩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먼저 뽀로로가 들려주는 동화책을 읽고, 두 번째 단계에서 책 이야기를 연상하면서 이야기 코딩카드로 다양의 이야기 경로를 만든다. 마지막 세 번째 단계에서는 뽀로로를 뚜뚜에 태우고 이야기 코딩카드를 아이가 만든 창의적 이야기대로 또는 명작동화 이야기 그대로 배열해가면서 스토리 코딩과 방향 코딩을 병행 할 수 있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이러한 놀이 과정은 자연스러운 학습 과정으로 연계되는 효과가 있다"며 "이야기 코딩 카드를 통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효과를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출처 : 조세일보 (http://www.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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