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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트론이 '코딩펫'과 함께하는 코코아 어린이 코딩캠프를 오는 16일 서울 강남 구립 논현도서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코딩펫은 4차 산업혁명 준비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토이트론이 개발한 첫 번째 코딩 완구다. 토이트론은 지난달 18일 서울대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제1회 코코아 어린이 코딩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토이트론이 출시한 '코딩펫 코코', '코딩펫 핑코'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 아래 국내 초등코딩교육 전문가들이 코딩 교육 커리큘럼의 기준을 세우겠다는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 '코딩'은 또 하나의 공부 스트레스가 아닌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즐거운 놀이라는 생각을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뇌리에 남겨주겠다는 각오다. 캠프의 또 다른 성과는 과열되고 있는 코딩 관련 사교육 시장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는 점이다. 값비싼 해외 수입 코딩 완구가 아닌 순수 국내기술 개발 제품인 코딩펫으로 부담스러운 학원비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생님의 강의 없이 스스로 가지고 놀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코딩에 입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몰입과 집중력 향상 효과가 크다.

'비타민 같은 완구'라는 토이트론만의 완구 철학을 담은 코딩펫을 갖고 진행된 지난달 제1회 코코아 어린이 코딩캠프 역시 호응을 이끌어냈다. 16일부터 매주 1회 강남 구립 논현도서관에서 열리는 어린이 코딩 체험 강좌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제2회 코코아 어린이 코딩캠프도 내년 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코딩펫은 홈플러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이마트 등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백화점, 아동완구 전문 유통점에서 만날 수 있다. 

출처 : 디지털타임즈 (http://www.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