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 아동보육과 ㈜토이트론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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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지난 9월 5일 대회의실에서 ㈜토이트론(대표 배영숙)과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상호 발전의 기회를 만들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연구 인력의 교류와 정보교환 △연구 과제의 도출과 공동·위탁 연구 수행 △현장 기술 인력에 대한 교육·시설·정보·기자재 이용 편의 제공 △연구원 및 기타 학생의 취업 지원 △전문 인력 등 상호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이다.
박주희 총장은 ‘25년의 깊은 역사를 지닌 토이트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교육사업에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배영숙 대표는 ‘아이들에게 미래와 꿈을 보여주고,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가능성을 심어주는 것이 회사의 약속이라며 본 대학에서 추진하는 영유아 교육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좋은 결심을 맺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아동보육과(문동규 학과장)는 24년 2학기부터 ㈜토이트론과 협력하여 에듀케어 AI코딩 전문가 소단위 학위과정(Nano degree)으로 개설키로 하였으며, ㈜토이트론의 양승아 수석연구원을 외래교수로 초빙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한편, ㈜토이트론은 1999년 설립된 에듀 앤 플레이 콘텐츠 회사로 어린이를 위한 감성 발달 놀이 교육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행복한 역할놀이 ‘달님이’, 자연사랑 친구사랑 ‘하프와 친구들’, 콕콕콕 책읽는 습관 ‘퓨처북’이 있으며 ‘실바니안 패밀리’, ‘디스커버리’, ‘FAO 슈와츠’, ‘샤퍼이미지’ 등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브랜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토이트론 (봉수미 이사)은 설립 당시부터 스마트 토이를 개발하여 토이 업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국내 토이산업 발전을 선도하여 왔으며 2020년 FC연구소를 설립하여 유아를 위한 코딩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보급하고 있다.
이번 삼육보건대학교 유아보육학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바로 보육 현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유아 코딩교육 전문 지도자 양성에 이바지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인공지능이 상용화되고 있는 세상의 변화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젊은 감각의 콘텐츠와 제품개발의 원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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